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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비, 가슴성형의혹?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타고났다"
입력 2015-04-27 13:45 
나비, 복면가왕/사진=나비 SNS
'복면가왕' 나비, 가슴성형의혹?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타고났다"


가수 나비가 '복면가왕'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나비는 2013년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MC김구라가 "나비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여 많은 남자들이 놀랐다"고 언급하자 나비는 "몸은 (성형)안 했고 얼굴만 조금 손 봤다"며 "눈만 세 땀 땄다. 코는 자연산"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남성지 '맥심 코리아' 2월호 표지 모델로의 인터뷰에서는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타고났다"며 부인했습니다.


"지금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600만 원을 번 것이나 다름없잖아? 돈 안 들이고 큰 가슴을 가졌으니까"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비는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정확하게 반 갈렸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꺾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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