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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측 “장동민 하차 계획 없다”
입력 2015-04-27 13:2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장동민 하차 여부에 대해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측이 선을 그었다.

‘결혼 터는 남자들 제작진은 27일 MBN스타에 장동민 하차 계획이 없다. 생각 안 해봤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 동호회 얘기를 하던 중 그래서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했고, 유세윤이 그거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라고 했다. 이어 장동민이 그 여자가 창시자야 창시자”라고 했고 이로 인해 A씨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하게 됐다.



장동민은 피소와 관련해 KBS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 시'에서 하차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장동민과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A씨 측은 고소 취하 의지가 없으며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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