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 모욕 및 명예훼손으로 장동민 고소
입력 2015-04-27 13:07  | 수정 2015-04-28 13:08


‘장동민 고소 ‘장동민 과거 발언 ‘장동민 막말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발언으로 고소당했다.
27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은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사고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됐던 인터넷 방송에서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삼풍백화점에서 21일 만에 구출된 여성이 소변을 먹고 살아났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사고 당사자는 사고를 개그 소재르 쓴 발언을 듣고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장동민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고소, 장동민 진짜 파도 파도 끝이 없네” 장동민 고소, 그냥 말조심만 좀 하면 될 걸” 장동민 고소, 한 번 터지니 계속 사건 터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