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핑클 완전체 회동…여전한 여신 미모 “혹시 재결합?”
입력 2015-04-27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핑클(Fin.K.L)이 드디어 완전체로 모였다.
26일 이효리의 공식 팬페이지에는 최근 핑클의 네 멤버가 모두 모여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네 사람의 여전한 미모와 웃음을 자아내는 엽기 표정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27일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보따릴 펼쳤더니 재미난 일들이 많긴 하다. 넷은 여러모로 쎄고 특이했다”며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만나 핑클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함께하지 못한 이효리와의 전화통화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핑클의 재결합설도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이진 측은 핑클의 재결합설에 난색을 표해 불화설도 언급됐다. 이에 이진 측은 평소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내지만 재결합을 두고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핑클은 1998년 데뷔해 가요계 요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5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후에는 개인 활동을 해왔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