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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제주도 첫 촬영서 달달한 눈맞춤
입력 2015-04-27 11:24  | 수정 2015-04-27 11:33
사진=본 팩토리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진은 주연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의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강소라는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고 있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맨도롱 또똣 촬영에서 두 배우는 제주 촬영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중간 중간 땀이 날 때면 틈틈이 주변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등 벌써부터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에서는 바닷가라는 장소 특성상 피치 못한 고충이 따르기도 했다. 사방에서 바람이 몰아치면서 배우들의 옷과 머리카락이 심하게 휘날리고, 가벼운 촬영 장비가 날아가 잡으러 가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그런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망가진 헤어스타일 등을 재빨리 수습한 후 연기에 집중,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이에 제작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안방극장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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