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5가지…후추도?
입력 2015-04-27 11:21  | 수정 2015-04-28 11:38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영양소의 금광이라 불리는 아보카도다. 열대과일인 아보카도에는 몸에 축적되지 않는 좋은 지방이 풍부하다. 포만감은 오래 가게 하지만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한 연구에 의하면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저녁까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는 후추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로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체중 감량을 돕는다. 이에 따라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좋다.

넷째 아몬드는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좋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3개) 정도가 적당하다.
다섯째는 베리류다. 블루베리·아사이베리·라즈베리·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베리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며 포만감도 오래 지속시킨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후추는 진짜 의왼데?”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아보카도 완전 맛있는데”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뭐든 적당히 먹어야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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