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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서, LPGA 최종 4위 '전반에만 4타 잃고 주춤'
입력 2015-04-27 10:39 
곽민서, LPGA / 사진 = MBN 캡처
곽민서, LPGA 최종 4위 '전반에만 4타 잃고 주춤'


곽민서가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곽민서는 4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콜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10번째 대회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쳤습니다.

곽민서의 기록은 최종 4위, 1타 차 공동 2위로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전반 9개 홀에서만 4타를 잃고 순위를 내줘야 했습니다.

곽민서는 후반 홀에서 안정을 찾는 듯 보였습니다. 14번 홀(파5) 버디에 이어 16번 홀(파3) 프린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18번 홀(파5)에서도 어프로치 샷을 깃대 가까이 보냈지만 버디 퍼트가 실패하며 대회를 4위로 마무리지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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