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누적 관객 5만명 돌파…‘실내스포츠의 성지’ 등극
입력 2015-04-27 10:31  | 수정 2015-04-28 10:38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100일을 맞아 누적관객 5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7일 장충체육관이 2년7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올 1월17일 재개장해 27일로 개장 100일을 맞았다”며 그동안 각종 스포츠, 문화 행사를 통해 누적관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관람 정원 4507석 규모로 재개장 이후 100일 동안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한 프로 배구경기 9회, 격투스포츠 2회 등 스포츠 경기가 11회 열렸고 로맨틱파라다이스 콘서트·전국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도 총 21회 개최됐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충체육관이 실내스포츠의 새로운 성지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스포츠팬이 찾게 될 전망이다.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 재개장했었구나”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하니 장충동 족발 먹고 싶네”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 시설 어떤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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