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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제주도 첫 촬영 포착 ‘달달 케미’
입력 2015-04-27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MBC 새 수목극 ‘맨도롱 또똣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이정주 역으로 첫 커플 호흡 맞춘다.
사진 속 유연석과 강소라는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웃음으로 마주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한 것.

또한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제주도에 갓 도착한 듯 낑낑대는 강소라의 행동에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의 달콤한 ‘제주도 로맨스 시작을 알린 장면은 지난 15일 제주 조천리의 바닷가 근방에서 촬영됐다.
두 배우는 이날 처음 시작한 제주 촬영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며 현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기분 좋게 고조된 유연석과 강소라의 감정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한층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안방극장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소라 유연석을 비롯해 제주도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맨도롱 또똣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제주도 첫 촬영을 시작으로 장장 2달 동안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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