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면계좌통합조회 "5년 이내 지급요청 안하면 사라져"
입력 2015-04-27 09:27  | 수정 2015-04-27 09:28
휴면계좌 통합조회 / 사진 = MBN 캡처
휴면계좌통합조회 "5년 이내 지급요청 안하면 사라져"


통장에 잠자고 있는 돈을 찾는 휴면계좌통합조회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휴면계좌 조회시스템 홈페이지(www.sleepmoney.or.kr)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을 확인하면 은행이나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됩니다.


이달부터는 개별은행의 예금조회시스템을 통해 정상 예금을 조회할 때 휴면 예금도 동시 조회가 가능해 집니다.

한편 법적으로 2년이 경과된 휴면계좌는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하지만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이후에도 5년 이내에 지급신청을 하면 상환이 가능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