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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바이로메드,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기술수출 본격화 주목"
입력 2015-04-27 08:40 

교보증권은 27일 바이로메드에 대해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을 강점으로 꼽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기술수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이로메드는 유전자치료제 중심의 신약 개발 전문 업체로 바이오신약(VM 202, VM206), 천연물 신약(레일라정, PG102), 건강기능식품(알렉스, 무르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한 바이오신약 ‘VM202-PAD는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승인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수출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VM202 등 바이오신약은 당뇨병성 신경증(DPN)의 경쟁약품인 화이자의 리리카(Lyrica)대비 안정성 및 통증 감소 정도가 매수 우수한 편”이라며 특히 미국 FDA 임상3상 시험에 진입하는 글로벌 신약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기술수출 금액을 제외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60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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