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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시간대 이동, 무리수였나…시청률 꼴찌
입력 2015-04-27 08:20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아빠를 부탁해가 시간대 이동이라는 결단을 내렸지만 시청률 꼴찌라는 성적표를 안았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시간대를 옮기기 전(7.2%)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딸 예림의 돌잔치 영상이 공개돼 추억에 젖게 했다. 또한 조민기는 미국서 유학 중인 딸 윤경이 출국하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각각 15.3%와 14.6%를 기록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1%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시청률 8.8%를, MBC ‘일밤-복면가왕이 6.7%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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