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미진 자폭 “다이어트 후 뭘 해도 안 웃기대”
입력 2015-04-27 07: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우먼 권미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서는 이창호와 김수영의 일주일간의 노력이 전해졌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은 다이어트 12주에 접어들면서 살짝 지쳐있는 상태다”고 밝히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김수영은 지난 주 112.3kg에서 3.5kg 감량해 108.85kg로, 12주 만에 59kg의 몸무게를 뺐다.

이에 이승윤은 건강검진 결과 처음 168로 매우 위험했던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모두가 정상이다”고 전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대 헬스걸 권미진이 늘씬한 모습 그대로 등장해 김수영을 응원했다.
그는 김수영에게 살 빼면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평소 생활하는 게 편해진다”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나 봐라.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 있지 않나. 이제 뭘해도 안 웃기대”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미진은 살 빼면 방송 더할 수 있다며”라며 이승윤의 멱살을 잡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권미진 김수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김수영, 확실히 방송 줄겠다” 권미진 김수영, 이제 몸이 아닌 진짜 개그로 승부해야지” 권미진 김수영, 그래도 몸매 유지 잘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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