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관이 터져 도로 침수…단수로 주민 불편 겪어
입력 2015-04-27 06:50  | 수정 2015-04-27 07:19
【 앵커멘트 】
어젯밤 청주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주변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25톤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해 5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배정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6일) 저녁 8시쯤 충북 청주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개 차로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가구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었습니다.

청주시는 주변 하수도관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송정동 동부간선도로에서 25톤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2살 채 모 씨 등 5명이 목과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 농가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북 영천의 한 농가에서 불이나 집에 있던 79살 조 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1시 50분쯤에는 경북 안동 낙동강 상류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배정훈입니다. [ baejr@mbn.co.kr ]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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