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공부에 솔직한 의견 전해…공부 닦달하는 아빠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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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공부에 대한 생각 전해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공부에 솔직한 의견 전해…공부 닦달하는 아빠에 조언

‘동상이몽 두 MC 김구라와 유재석이 공부에 관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공부를 닦달하는 아빠와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속 아빠는 자기의 잔소리를 합리화 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딸이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 같다면 내가 공부하라는 소릴 절대 안 할꺼다. 내 딸은 과거 영재 반에도 있었다. 할 수 있는 아이기 때문에 잔소리도 하는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쿨하게 우리 아들 공부 엄청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딸에게 이제는 칭찬도 해주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딸 영상을 보고 기특하게 여겼다. 반면 아빠는 과거 올백을 받던 딸이, 7-80점 받을 때 정말 속상했다”며 공부를 닦달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학창시절에 40-50점을 받기도 했다”고 주인공과 대조되는 굴욕적인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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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