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겪고 있는 암환자 10명 중 6명이 수명연장보다 통증이 덜한 것이 낫다고 답할 만큼 암 환자들의 통증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암 환자 7천2백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통증이 있는 환자 3천2백명 가운데 60%가 수명 연장보다 통증 완화가 좋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과소평가하거나 진통제에 대한 오해로 37%가 진통제 처방을 받지 못하는 등 통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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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암 환자 7천2백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통증이 있는 환자 3천2백명 가운데 60%가 수명 연장보다 통증 완화가 좋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과소평가하거나 진통제에 대한 오해로 37%가 진통제 처방을 받지 못하는 등 통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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