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것이 알고싶다` 이규태, ‘성공신화?!’…경찰 근무하다 ‘5만원 때문에 파면’
입력 2015-04-25 23:44 
사진=그것이알고싶다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사업가 이규태 회장의 진실이 궁금해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성공신화로 알려진 이규태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규태의 고향 부산을 찾아가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


주변인에 따르면 성공한 사업가로만 알려졌던 이규태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중앙정보부, 경찰간부 출신으로 소개하고 다녔다고 했다.

제작진은 중앙정보부와 경찰간부를 두루 거쳤다는 그가 갑자기 무기중개상으로 행보를 바꾼 까닭에 의구심을 품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러 부산을 갔다.

이규태의 말과 달리 그는 부산에 있는 경찰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일을 시작한지 두 달 만에 5만원의 뇌물 수수로 파면 당한 사실이 밝혀져 어처구니없게 만들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