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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은 사랑앓이…강태오는 가슴앓이
입력 2015-04-25 22:29 
사진=여왕의 꽃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은 윤박에 대한 사랑이 커져나갔고 강태오는 이를 느끼며 슬퍼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박재준(윤박 분)과 여행 준비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이솔은 김밥을 싸다가 갑자기 멍한 표정을 지었다.

허영구(최로운 분)은 지금도 형님 생각 하냐. 얼굴에 써있다”며 강이솔에게 다가가 손까락으로 이마를 누르며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강은솔(이혜인 분)은 너 돗자리 깔아야겠다. 내 취직은 언제 되냐”고 물었고 허영구는 너도 얼굴에 써있다. 살부터 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들어온 허삼식(조형기 분)은 강이솔에게 어디 놀러가냐”고 물었고 강이솔은 박재준과 바다 보러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허삼식은 바다에 배가 끊긴다거나 민박집이 하나밖에 없거나 그런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허동구(강태오 분)는 강이솔에게 우울한 표정으로 몇 시에 올 거냐”고 물으며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라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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