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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드레스 찢겨…방송국 텃세에 고군분투
입력 2015-04-25 22:15 
사진=여왕의 꽃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프로그램 메인MC에게 옷이 찢기며 위기에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방송 메인MC에게 냉대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메인 MC는 레나정을 보고 잡자기 뭐냐. 벗어라. 당장 벗어라” 라고 소리쳤다.

그는 코디를 불러 어디서 이따위 개나 소나 입는 옷을 골라 오냐”며 코디의 머리를 치고 레나정에게 벗어라”라고 분노했다.

레나정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 했다.

메인 MC는 모르냐”고 되물으며 레나정의 드레스를 찢었다.

이후 그는 겉옷을 벗었고 그 안에는 레나정과 같은 드레스가 있었다. 그는 어디 감히 땜빵이 메인 옷을 입냐. 나 이런 분위기에서 녹화 못한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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