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김동현 공부 엄청 못 한다” 자폭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을 디스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공부를 닦달하는 아빠와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속 아빠는 자기의 잔소리를 합리화 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딸이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 같다면 내가 공부하라는 소릴 절대 안 할꺼다. 내 딸은 과거 영재 반에도 있었다. 할 수 있는 아이기 때문에 잔소리도 하는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쿨하게 우리 아들 공부 엄청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부를 열심히하려는 딸에게 이제는 칭찬도 해주라”고 조언을 건넸다.

그러나 아빠는 나는 우리동 네 1등 아빠라는 소릴 듣는다”고 말해 본인의 잘못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