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 이중첩자 아빠, ‘아들 이해한다면서’ … 파파라치로 변신
입력 2015-04-25 21:25 
사진=동상이몽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동상이몽 사연의 주인공 고승한 군이 미행을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이승기를 빼닮은 미남 아들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는 광주의 한 엄마와 아들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고승한 군의 부모님은 아들을 미행했다.

고승한 군의 아버지는 아들을 이해한다. 여자친구를 만나도 괜찮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도 이해 된다”고 말했다.

본인 언급과 달리 아버지는 중년 파파라치로 변신해 아들의 데이트 사진을 적극적으로 찍었다.

사진을 확인 해 본 결과, 정작 아들 사진은 없고 주변 사진만 찍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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