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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원 `연장승부, 끝이 보인다` [MK포토]
입력 2015-04-25 20:30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2사 2루에서 KIA 김다원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2루에 진루한 후 환호하고 있다.
KIA는 이날 올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서재응이 선발로 첫 등판해 5.1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3연승을 거두면서 13승7패로 2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진야곱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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