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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승짱 이승엽, `홈런치고 엉덩이 들썩한 이유는?`
입력 2015-04-25 19:55 
이승엽, 아이고 아파라
삼성 이승엽이 홈런을 치고 엉덩이를 들썩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2사 삼성 이승엽이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뻐하던 중 박석민의 기습 당수에 놀라고 있다.
롯데 선발 송승준(1승 2패)은 6이닝 3실점 후 심규범과 교체됐다.
삼성 선발 장원삼(2승 1패)은 1,2이닝까지 7실점을 한 뒤 고개를 떨구며 마운드서 내려갔다.


홈런치고 봉변 당했네, 범인은

장난꾸러기 박석민

[매경닷컴 MK스포츠(사직)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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