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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황치열, 무대 오르던 중…‘화장실 돌진’
입력 2015-04-25 18:55 
사진= KBS2 불후의명곡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황치열이 방송 도중 화장실을 찾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국내 포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통기타 가수, 서유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9년의 무명을 씻어버릴 무대를 꾸밀 가수”라며 황치열을 소개했다. 신동엽의 소개가 끝나기 무섭게 황치열은 엉덩이를 들썩였다.



이를 본 MC들은 빨리 무대에 나가고 싶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 것 아니냐”며 황치열을 비꽜다.

그러자 황치열은 아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한 것이다. 너무 떨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무대로 향하던 황치열은 진짜 가야겠다”며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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