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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힘들었던 예원에 “안아주겠다”…예원 눈물 펑펑
입력 2015-04-25 17:45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헨리가 예원의 마음을 살폈고 예원은 울음을 터뜨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예원 집에 찾아간 헨리의 어색함이 그려졌다.

둘은 어색한 듯 아무 말 없이 앉아있었다.

예원은 인터뷰를 통해 막상 얼굴 보고 그러니까 속에서만 맴돌고 말이 안 나왔다”고 어색했던 이유를 전했다.

헨리는 덥다 옷 좀 벗어도 되냐. 너도 더우면 벗어라”라고 말했고 예원은 왜 자꾸 벗으라고 하냐”고 장난을 쳐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헨리는 물을 마시는 예원에게 물 왜 이렇게 많이 마시냐. 술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케나다에서 사온 게 있다”며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는 가방에서 과자와 아이스 와인을 꺼내며 술 마시고 싶을 때 마셔라 케나다에서 사온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메이플 시럽과 귀여운 잔을 건넸다.


이후 예원은 눈물을 흘렸고 헨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아 주겠다”며 예원을 토닥였다.

예원은 인터뷰를 통해 절대 안 울 거라고 생각했다. ‘괜찮아라고 말하는 듯 한 마음이 느껴져서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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