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원고료 보니 `억 소리 나네`
입력 2015-04-25 15:41  | 수정 2015-04-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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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를 집필중인 임성한 작가는 지난해 종영한 '오로라공주'에서 총 150부작에 원고료 27억 원을 받았다. 편당 1800만원이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 일일드라마임을 감안하면 일주일에 900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압구정백야는 149부작 예정이기 때문에 작품 2편으로 무려 53억8200만원의 원고료를 벌게 된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3일 임성한 작가가 5월 중순 종용 예정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업계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원고료 억소리 나네"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일주일에 9000만원이나"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막장드라마의 대모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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