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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연자 “이혼 후 위자료도 못 받아…내가 그렇게 죄가 많나 싶어” 눈물 고백
입력 2015-04-25 09:31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 김연자
‘사람이 좋다 김연자 이혼 후 위자료도 못 받아…내가 그렇게 죄가 많나 싶어”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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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연자가 화제다.

트로트 여왕 김연자는 4월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김연자는 3년 전 재미교포 남편과 이혼하며 생애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김연자는 이혼 당시 위자료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연자는 그 생각을 하면 ‘내가 그렇게 죄가 많나? 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대로 운명이 흘러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1980년대 메들리 음반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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