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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가사보니 골방에 있던 내 모습 떠올랐다” 눈물
입력 2015-04-25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파가 최후의 가왕 자리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 시즌3에서는 가왕전 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양파는 무대에 서는 게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후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배려를 많이 해주시니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골방에서 있던 모습이 떠올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양파는 이날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해 남다른 스케일의 무대로 만들었다.
김경호 박정현과의 박빙의 승부를 거치며 양파는 가왕의 주인공이 됐다. 양파는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3 양파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양파, 가시나무 좋다” 나는 가수다3 양파, 히트곡이 뭐였지” 나는 가수다3 양파, 노래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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