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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모델어워즈] 홍종현 “‘위험한 상견례’ 속 망가진 모습 재밌을 것”(인터뷰)
입력 2015-04-25 08:01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재미를 확신했다.

홍종현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부문 뉴스타상 연기자로 선정된 뒤 가진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위험한 상견례2의 재미 포인트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이날 ‘위험한 상견례2에 대해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다. 복잡하고 어렵지 않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내가 망가진 모습과 다른 분들의 호연으로 만들어낸 재미는 내가 정말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스타상 연기자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 전문가들이 선정했다는 점이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축제가 한국에서 열렸다는 점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모델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이 뜻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종현은 ‘위험한 상견례2에서 진세연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 속편으로 경찰가문의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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