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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화산폭발, 50년 만에 마을을 덥친 기습적인 폭발…“특별한 징후도 없었는데“
입력 2015-04-25 02:02 
칠레 화산폭발
칠레 화산폭발, 50년 만에 마을을 덥친 기습적인 폭발…특별한 징후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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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화산폭발, 50여 년 만에 갑작스럽게 발생

칠레 화산폭발, 50년 만에 마을을 덥친 기습적인 폭발…특별한 징후도 없었는데

칠레 화산폭발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 년 만인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화산폭발이 시작된 로스 라고스의 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도 이동하고 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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