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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전세 사기 당한 후, 꿈같은 전화위복”
입력 2015-04-25 00:44  | 수정 2015-04-25 00:45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아파트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전화위복이 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전세 사기를 당할 때 함께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사기를 당한 후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몇 일 동안 울지도 않고 밥도 잘 먹었다. 그런데 삼일이 지나니 너무 슬프더라. 내가 못 먹고 모은 돈이 자꾸 생각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화위복이라고, 사기를 당한 후 광고도 찍고 일도 들어왔다”고 덧붙였고, 그의 지인들 역시 이에 맞장구쳤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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