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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김창환, 중고차 창문 핏자국에 ‘식겁’
입력 2015-04-25 00:23 
사진=tvN 초인시대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유병재와 김창환, 이이경이 중고차 매매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에서는 병재(유병재 분)와 창환(김창환 분), 이경(이이경 분)이 중고차 매장을 찾았다.

이날 병재와 창환은 일단 여자를 꼬시려면 차가 있어야 한다”는 이경(이이경 분)의 말에 전재산을 털어 차량을 사러 나섰다.



중고차 매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전재산이 100만 원이다”라는 말에 딜러는 ‘구아방(아반떼)를 소개했다.

딜러는 마실에 나갈 때만 사용했다. 30만km 밖에 운행 안했다. 이 차를 탄 사람들은 다 좋게 됐다”며 세 사람을 설득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지구가 4만km인데”라며 당황해했고, 차를 둘러보던 창환은 창문에서 핏자국을 발견했다. 이에 딜러는 다 좋게 됐다는건 천국으로 운전자 분들이 잘 가셨다는 뜻”이라고 말해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해당 차를 50만원에 구매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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