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싼타페·쏘렌토, 최고 안전등급 획득
입력 2007-07-04 08:27  | 수정 2007-07-04 08:27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협회는 2007년형 모델의 SUV차량 59종을 대상으로 시속 32킬로미터의 후면 추돌 안전성을 시뮬레이션으로 측정한 결과 싼타페와 쏘렌토 등 17종이 최고안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현대 투산과 기아 스포티지는 BMW X3(엑스쓰리)와 X5(엑스파이브), 렉서스 GX470 등과 함께 '불량' 판정을 받아 운전자 목 부상 방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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