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치킨앤떡마니,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급증…그 비결은?
입력 2015-04-24 09:52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창업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대규모의 창업보다 작은 점포일지라도 안정적인 수업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다. 소자본으로 작은 규모의 점포를 내는 것이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국내 문화의 트렌드가 ‘복고 열풍에 휩싸이면서 전통적으로 익숙한 입맛을 내는 음식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한식과 복고풍 음식점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건강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짝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꾸준한 소비형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에는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치킨과 떡볶이로 차별화를 내세운 ‘치킨앤떡마니가 외식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킨앤떡마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바삭한 치킨, 매콤한 떡볶이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앤떡마니의 떡볶이는 치킨, 불고기, 돈까스, 스테이크, 삼겹살, 막창 등의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토핑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떡볶이와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치킨 메뉴에는 영농조합과 제휴하여 1만 마리를 위탁해 직접 키운 유황닭을 사용했다.

치킨앤떡마니는 당일 생산한 국내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취급하며 질 높은 고춧가루와 향신료, 각종 첨가물 등을 첨가하지 않은 차별화된 떡볶이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춧가루는 청도와 청양, 대창, 금호 등 국내에서 얻은 질 좋은 고추를 통해 감칠맛을 더했다.

기존의 체인점들은 액상 떡볶이 소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치킨앤떡마니는 분말 형태의 소스를 제공해 상온에 6개월을 보관해도 부패되지 않고 세균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점포는 매장의 특성마다 배달 전문형과 카페형, 일반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소자본만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치킨앤떡마니의 창업교육은 3~7일정도 소요된다. 첫 상담 시에는 현재 운영 중인 점포를 방문해 점주와 인터뷰를 할 수 있으며, 본사와 함께 상권을 분석한 후에 점포별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창업을 한 뒤에는 슈퍼바이저와 함께 2주일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본사차원에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영업기술과 매장 운영에 관한 지도를 한다.

치킨앤떡마니 관계자는 치킨앤떡마니는 온 국민의 간식으로 통하는 치킨과 떡볶이를 새롭게 결합해 침체되고 있는 외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치킨앤떡마니의 메뉴는 분식을 넘어 술안주로도 맛볼 수 있어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가맹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MSG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킨앤떡마니의 창업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dukman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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