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D-1 평창 유치 표심잡기 총력전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재계 인사들이 과테말라 현지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사학법 등 3대 쟁점 법안 통과
자본시장 통합법과 국민연금법에 이어 사학법과 로스쿨법도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해 국회 본회의를 가까스로 통과했습니다.

▶ 유가 닷새째 상승...71.41 달러
국제유가가 미국 내 일부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닷새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배럴당 71.41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 한국기업, 베트남 투자 늘린다
mbn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베트남 포럼이 어제(3일) 한국 CEO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한-베트남간 경제협력의 토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 장흥·완도 호우주의보...최고 80mm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안으로 올라오면서 오늘 새벽 전남 장흥과 완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지방에 최고 8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내신 반발 확산...오늘 긴급회동
교육부의 입시 간섭에 대학은 물론 교수 사회의 반발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신일 교육 부총리와 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은 오늘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내신 반영비율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 범여권 대선주자 6인 연석회의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대선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여섯명의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대통합과 국민경선 추진 원칙을 논의합니다.

▶ "한반도 상황 완화 징후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상황이 완화되는 일부 징후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