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D-1 평창 유치 표심잡기 총력전
입력 2007-07-04 04:37  | 수정 2007-07-04 08:22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재계 인사들이 과테말라 현지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일 밤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쉴 새 없이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건희 IOC 위원 등 재계 인사들도 IOC 본부 호텔에서 동료 위원들을 상대로 활발한 득표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IOC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총회 개막식을 갖고 내일 오전 10시쯤 개최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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