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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수, ‘사랑의 오작교’덕분 … 백지영 정석원 부부
입력 2015-04-23 23:43  | 수정 2015-04-24 17:17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성수가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숨은 조력자임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환상의 짝꿍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등장했고, 김성수와 백지영은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낸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성수는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싸움을 할 때 둘을 화해시키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김성수는 내가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오빠 같은 사람이다. 그리고 김성수 오와 남편 정석원이 돈독한 사이인데, 내가 남편 정석원과 부부 싸움을 할 때 중간에서 김성수가 잘 도와준다” 고 부부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놨다.

김성수는 백지영에게 가서 석원이 같은 남자가 어디 있냐. 석원이 한테 잘해라고 하고서는 석원에게 가서는 지영이 한테 잘해라. 지영이 같은 여자 어디 있냐고 말해준다”고 밝혀 둘 사이의 돈독함을 더욱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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