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않여’ 채시라, 편지 고백 ‘충격’… “제발 말하지 말아 달라”
입력 2015-04-23 22:14 
사진="착않여"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장미희에게 간절한 부탁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착하지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에서 김현숙(채시라 분)이 30년 전 김철희(이순재 분)의 기차 사고 전말을 적은 ‘모란(장미희 분)의 편지 고백에 분노 했다.


이날 김현숙은 아버지 김철희의 ‘의문의 사고에 대한 모란의 편지를 읽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어떻게 30년 동안 이 사실을 안 말했냐. 비밀로 덮고 가면 안 되겠냐. 우리 둘만 입 다물자”고 애원했다.



이에 모란은 박총무(이미도 분)가 이것을 이미 봤다. 나도 순옥(김혜자 분)을 생각하면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결국 현숙은 끝까지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나중에 때가 오면 내가 말하겠다. 지금은 그냥 내려가 달라”고 대화를 마쳤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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