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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쉬운 패배` [MK포토]
입력 2015-04-23 22:08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패배한 한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LG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친 선발 루카스와 장단 12안타를 때린 타선에 힘입어 한화에 5-2 승리를 거뒀다. 루카스의 승리를 도운 것은 든든한 불펜. LG는 윤지웅-정찬헌-김선규-이동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투입해 4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깔끔하게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LG는 10승10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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