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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아들을 조종하는 여성, 아들의 보호자라고?…‘넌 누구니’
입력 2015-04-23 21:55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리얼스토리 눈 정체불명의 50대 여성이 아들을 조종한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50대 여성은 아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50대 여성은 아들의 모든 대소사에 관연하고 대변했고, 아들은 이 여성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 일하며 만나게 된 사이라며, 50대 여성은 그저 아들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의 말과는 달리, 현재 부모님이 거주하는 집의 등기부 등본에 그 50대 여성이 채무액 7천만원의 근저당권자로 설정돼있었다.

이에 아들은 자신 앞으로 된 대출 이자를 갚게 하기 위한 방법이었을 뿐, 집을 뺏을 생각은 없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50대 여성 또한 자신은 아들이 걱정돼 보호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지만, 부모는 마냥 착했던 효자 아들이 갑자기 변한 이유는 50대 여성의 영향이라며 이를 반박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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