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의원회가 이르면 10일쯤 교육부의 입시안 제재 방침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평의원회는 교내 교수회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르면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교육부의 서울대 입시안 제재 방침에 대해 성명서 발표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평의원회 의장은 서울대는 입시 계획을 미리 세우고 통계적 분석까지 마친 뒤 확정했는데 이제와서 바꾸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참석한 위원 대부분이 이같은 의견에 동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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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의원회는 교내 교수회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르면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교육부의 서울대 입시안 제재 방침에 대해 성명서 발표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평의원회 의장은 서울대는 입시 계획을 미리 세우고 통계적 분석까지 마친 뒤 확정했는데 이제와서 바꾸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참석한 위원 대부분이 이같은 의견에 동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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