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銀 - 남아공 1위銀 제휴
입력 2015-04-23 17:39  | 수정 2015-04-23 20:13
우리은행이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은행인 스탠더드뱅크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상반기 중으로 현지 은행 본사에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코리안 데스크는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전에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현지 은행에 협업 사무소를 여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제휴로 우리은행은 요하네스버그 소재 스탠더드뱅크 본사에 직원을 파견해 현지 직원들과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탠더드뱅크는 1862년 설립돼 153년 역사를 가진 남아공 1위(자산 기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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