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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하면 뭐하나…갈 수가 없는 걸’
입력 2015-04-23 17:34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사진=MBN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하면 뭐하나…갈 수가 없는 걸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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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하면 뭐하나…갈 수가 없는 걸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 봄철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사전 예매가 개시된 가운데, 경복궁과 창경궁은 시작하자마자 표가 매진됐다.

지난 2월 겨울철 야간 개장의 경우 사전예매 시작과 함께 티켓 판매대행사의 사이트가 다운되고, 결국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3000원 짜리 입장료를 10배 정도 비싼 3만원에 내놓는 등 암표를 판매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표를 구해도 고궁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람에 앞서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같은 사람인지 입구에서 확인한다. 때문에 예약한 인원은 관람 입장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한편 야간관람 기간은 5월 2일~5월 14일까지(경복궁 5월 12일, 창경궁 5월 11일 휴무)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이 기간 국립고궁박물관은 오후 10시까지 연장(5월 4일, 5월 11일 휴무)개방하며 입장마감은 오후 9시이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티켓'으로 1인당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경복궁 입장권은 3000원, 창경궁은 1000원이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당일 만 6세 이하 영유아 등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당일 예매권을 고궁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입장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고궁 야간관람 암표가 횡횡하고 있어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같은 사람인지 입구에서 일일이 확인 중"이라며 "예약자는 신분증을 꼭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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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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