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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김도연 “홍종현과 액션 호흡…애드리브도 전수받아”
입력 2015-04-23 16:4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김도연이 홍종현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진영 감독, 배우 전수경, 신정근, 홍종현, 진세연,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한 상견례2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도연은 홍종현과의 액션신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난 와이어 경험이 없는데 종현 씨가 경험이 있다고 해서 잘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종현 씨가 애드리브를 알려줬다. 그 부분이 실제 영화에서 재미있게 잘 산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김도연은 극중 유독 액션신이 많다면서 촬영 전 한달 반 정도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아 힘든 건 없었다”면서 유도가 정말 재미있어서 한번 취미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인 철수(홍종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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