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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코믹 연기, 더 가볍게 했어야 했는데 아쉬워”
입력 2015-04-23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진세연이 코믹 연기를 더 보이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진세연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언론시사회에서 사실 대본을 봤을 때 ‘영희가 웃기는 장면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영화 편집 된 것을 보고 나서 아쉬운 장면이 몇 개 있었다”며 조금 더 가볍게 연기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원한 연기이기에 밸런스가 맞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며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괜찮았다는 생각도 한다”고 덧붙였다.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인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9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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