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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6월 11일 개봉…당시 병사들 인터뷰 영상 눈길
입력 2015-04-23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연평해전의 개봉일이 확정돼 화제다.
투자배급사 NEW 측은 23일 ‘연평해전이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날 NEW는 ‘연평해전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전에 참가했던 생존 대원들의 인터뷰 모습이 나타난다.
먼저 김용태 씨(당시 21세, 통신병)는 그 생생했던 현장은 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게 나요. 사람들 비명들, 살려달라는 외침들”이라며 끔찍했던 당시 현장을 회상했다.

이어 권기형 씨(당시 22세, 갑판병)도 서로 그랬던 것 같아요. 자기는 몸 안 사리고 쏘면서 옆에 전우들은 피하라고 챙기고”라며 그런 게 전우인 것 같아요”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이 개최됐던 당시 서해에서 벌어졌던 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김무열과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연평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평해전, 이건 봐야한다” ‘연평해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연평해전, 안보는 튼튼히 해야 합니다” ‘연평해전, 여러 말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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