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도연, 영화 ‘무뢰한’으로 칸영화제 간다…“벌써 4번째”
입력 2015-04-23 15:21  | 수정 2015-04-24 15:38

배우 전도연이 영화 ‘무뢰한의 주연으로 네 번째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 배우 전도연, 김남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박경림은 ‘무뢰한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것을 언급하며 전도연에게 소감을 물었다.
전도연은 갈 때마다 사실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항상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제”라고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긴장되냐는 질문에 전도연은 경쟁(부문)이 아니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도연은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양을 비롯, ‘하녀와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무뢰한으로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다.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는 5월 27일 개봉한다.
전도연 무뢰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도연 무뢰한, 전도연 칸의 여왕이네” 전도연 무뢰한, 김남길도 출연했구나” 전도연 무뢰한, 영화 제목이 뭔가 강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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