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개복치, 알고보면 콜라겐 덩어리?…“삶으면 청포묵처럼 탱글탱글하게 변해 씹는 맛이 좋아”
입력 2015-04-23 14:31 
사진=KBS
개복치, 알고보면 콜라겐 덩어리?…삶으면 청포묵처럼 탱글탱글하게 변해 씹는 맛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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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맛 어떨까?

개복치, 알고보면 콜라겐 덩어리?…삶으면 청포묵처럼 탱글탱글하게 변해 씹는 맛이 좋아”

개복치의 맛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 죽도 시장의 명물인 개복치는 복어목 개복칫과의 바닷물고기로 최대 크기 4m, 무게 2톤까지 자라는 거대 크기 어종으로 심해 600m에서 서식한다.

개복치를 먹는 방법은 먼저 껍질 부분을 손질해 벗겨내면 우유 빛깔의 살이 나오는데 이를 손질해서 물에 한번 헹구고 솥에 넣어 푹 삶아준다. 그러면 청포묵처럼 탱글탱글하게 변해 씹는 맛이 좋다.

'콜라겐 덩어리'라고 불리는 개복치는 포항 사람들이 잔치하거나 상을 당했을 때 꼭 상에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복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복치 먹어보고 싶다" "개복치는 게임에만 있는 줄" "개복치 어디서 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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