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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2002년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깊은 감동 전해'
입력 2015-04-23 13:51  | 수정 2015-04-23 15:27
연평해전/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 2002년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깊은 감동 전해'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가장 뜨거웠던 그날의 실화를 다룬 ‘연평해전이 오는 6월 11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입니다.

'연평해전'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만남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2015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6월 11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연평해전 1차 포스터는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거리 응원 장면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2002년 6월, 월드컵의 함성 : 연평도의 총성 그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라는 카피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연평해전 ‘1차 예고편-그날의 기억은 2002년 6월 사건 당시, 생존 대원들의 실제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월드컵의 뜨거운 함성과 평온한 일상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교전의 긴박한 모습이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지금까지도 고맙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는 생존 대원의 마지막 한마디는 1차 예고편의 클라이막스로, 뭉클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여기에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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