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울고 싶은 데 뺨까지 맞는 코스닥…스탁론으로 묵직한 한방 날리는 방법은
입력 2015-04-23 13:43 
전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코스닥이 오늘도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 하락의 영향에도 상대적으로 꿋꿋했던 코스피는 상승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에 몰렸던 관심이 코스피 대형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새로 짤지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과열논란을 일으켰던 바이오업종 대표주에서 발생한 이슈가 코스닥시장 전체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로 확대되면서 조정이 커졌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금 상황을 가격부담 해소 과정으로 이해하는 전문가도 있다. 증시의 추세적 상승이 끝났다고 보기에는 아직 시장의 열기가 대단하고,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 역시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공포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어떤 견해에 방점을 찍느냐는 투자자의 몫이다. 다만 코스닥에 투자한다면 1분기 실적발표를 눈여겨보며 모멘텀이 뒷받침 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코스피에서는 최근 화학주 뿐 아니라 금융, IT, 가전기기 업체들의 주가흐름이 나쁘지 않고 상승에너지가 확산되는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시장 조정 이후 전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매기가 활발한 가운데 이들이 스탁론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탁론을 이용하려는 목적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CJ CGV, 에스디시스템, KT&G, 삼성에스디에스, 케이디미디어 등이다.
◆ M스탁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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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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